키움 vs LG, 돔구장이라 더 반가운 오늘

고척스카이돔 키움 히어로즈 홈경기 실제 사진

지붕이 있는 구장답게, 폭염 걱정 없이 볼 수 있는 경기입니다.

오늘 경기, 알아두면 좋은 3가지만 정리했습니다.

1. 실내 구장이라 날씨 영향이 적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고척스카이돔에서 맞붙습니다. 국내 유일의 돔구장답게, 최근 KBO 전 경기를 취소시켰던 폭염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구장입니다.

2. 시작 시각은 오후 7시

KBO가 8월 11일 리그를 재개하며 9월 6일까지 경기 시작을 오후 7시로 늦추기로 했습니다. 오늘 경기도 이 방침에 따라 오후 7시 시작입니다.

3. 순위표로 보면, 두 팀은 정반대 처지

8월 11일 기준 키움은 10위(최하위, 24.5경기차), LG는 4위(6.5경기차)입니다. 키움은 9위 SSG와 최하위 탈출 경쟁을 벌이는 처지이고, LG는 두산·KIA와 함께 포스트시즌 5위 자리를 다투는 중위권 싸움에 있습니다. 두 팀이 처한 상황이 정반대라, 각자 절실한 이유가 다른 경기입니다.

⭐ 눈여겨볼 선수: LG 오스틴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은 지난 7월 29일 잠실에서(당시 상대가 바로 키움이었습니다) 시즌 30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3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KBO 역대 9번째, 외국인 타자로는 타이론 우즈·에릭 테임즈에 이어 역대 3번째 기록입니다. 45홈런 페이스를 유지 중이라 오늘 경기에서도 타석마다 시선이 갈 만합니다.

4. 챙겨보는 법

TVING, SPOTV에서 중계됩니다(편성은 당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