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왜 뮌헨에 남았나 - 분데스리가 개막 전 Q&A
이적설이 무성했던 여름, 김민재는 결국 이 그라운드에 남기로 했습니다.
분데스리가 개막을 기다리며, 궁금할 만한 것들을 Q&A로 정리했습니다.
Q. 김민재, 결국 바이에른 뮌헨에 남는 건가요?
네, 그렇게 정리되는 분위기입니다. 한동안 다른 리그 이적설이 돌기도 했지만, 독일 매체 Sky Germany는 김민재가 더 이상 방출(매각) 후보가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주전 센터백 한 자리를 외부 이적설로 흔들기보다는, 그대로 스쿼드에 두고 시즌을 시작하겠다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걸로 보입니다.
Q. 왜 이적설이 나왔다가 다시 잔류로 바뀐 건가요?
정확한 배경까지는 이번 검색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바이에른 뮌헨의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벨레가 "8월이 매우 치열한 한 달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걸 보면, 구단 내부적으로 여러 포지션의 이적시장 셈법이 막판까지 복잡하게 얽혀 있었던 것으로 짐작됩니다. 김민재의 거취도 그 셈법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Q. 다른 팀들 이적시장은 어떤가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에콰도르 출신 윙어 저스틴 레르마를 정식 영입했고, 잘츠부르크의 유망 센터백 조안 가두, 브라질 크루제이루의 유망주 카우앙 프란시스도 데려왔습니다. 다만 파스칼 그로스와 율리안 브란트가 팀을 떠나면서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해졌는데, 2.분데스리가 최고 유망주로 꼽히던 케네트 아이히호른 영입에는 실패하고 이 선수는 레버쿠젠행을 택했습니다.
Q. 개막일은 언제인가요?
2026-27 분데스리가는 2026년 8월 28일 개막해 2027년 5월 22일 종료될 예정입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김민재가 잔류한 채로 우승 방어에 나서는 그림입니다.
Q. 다른 리그보다 이야기가 좀 적은 것 같은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번에 찾아본 범위에서는 EPL이나 라리가만큼 분데스리가 전체를 관통하는 굵직한 이슈가 많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그만큼 김민재의 거취 하나가 이번 여름 분데스리가에서 한국 팬들이 가장 주목할 소식이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막 이후 실제 경기가 시작되면 관전포인트로 더 풍부하게 다뤄보겠습니다.